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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어린이재단 27만5000불 모금

글로벌어린이재단(GCF) 뉴저지지부(회장 원혜경 회장)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8일 뉴저지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기금모금 만찬(위원장 애슐리 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젤린 조 재단 총회장를 비롯해 로버트 메넨데스 뉴저지주 연방상원의원, 김의환 뉴욕총영사, 마크 소코리치 포트리시장 등 350여 명의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불우 어린이 지원금으로 27만5000달러의 거액이 모금됐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이 같은 각계의 성금 지원을 바탕으로 이날 튀르키예 어린이를 돕기 위해 10만 달러를 튀르키예 정부 측에 전달했다.   한편 만찬에 앞서 열린 총회에서는 전세계 16개 GCF 지부의 회원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주요 안건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했다. 총회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GCF는 전 세계 결식 아동 및 불우 어린이 등을 위해 총 45만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사를 위해 행사장을 찾은 안젤린 조 재단 총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올해 55만 달러, 내년에는 65만 달러를 모금해 전 세계 각국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며 배고픈 아동을 돕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글로벌어린이재단 원혜경 회장 애슐리 육 위원장 안젤린 조 재단 총회장 밥 메넨데스 뉴저지 연방상원의원 김의환 뉴욕총영사

2023-07-11

뿌리교육재단, ‘2023 뿌리포럼’ 개최

한인 2·3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모국방문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뿌리교육재단이 ‘2023 뿌리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뿌리교육재단은 지난 18일 뉴저지주 노우드에 있는 초대교회 교육관에서 예일대 의대 아이작 김 교수를 초청해 참가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의학 전문가로서의 경력과 삶의 지혜를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포럼을 열었다.     뿌리교육재단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원활하지 못했으나, 23차 모국 방문단을 시작으로 다시 활기찬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이날 포럼 행사는 조민철 회장과 이경렬 이사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집행부가 준비했다.   특히 23차 연수생들이 중심이 되어 모든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준비했고,  24차 연수생으로 합격한 학생들과 가족, 뿌리 재단 이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하고 즐거운 행사가 됐다.   또 김의환 뉴욕총영사가 참석해 축사를 했고,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초청 연사인 아이작 김 교수는 직접 준비해 온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흥미로운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아이작 김 교수는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의 삶의 모습과 모험담, 그리고 의사와 교수로서 전문지식을 토대로 한 흥미진진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고, 또 뿌리교육재단을 통해 길러지고 있는 미래의 인재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뿌리교육재단 활동에 대한 문의는 e메일(kayac.office@gmail.com) 또는 전화(646-641-0957).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뿌리교육재단 2023 뿌리포럼 예일대 의대 아이작 김 교수 김의환 뉴욕총영사 김동원 고려대 총장

2023-03-20

뉴욕총영사, 한인 정치인들과 현안 논의

김의환 뉴욕총영사는 10일 뉴욕주와 뉴저지주의 한인 정치인들을 맨해튼 관저로 초청해 한미동맹 70주년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영사는 한미동맹 70주년 및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한 뒤 한국계 정치인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김 총영사는 “올해가 한미동맹 70주년 및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인 만큼, 우리 공관은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통해 미국내 한국 이미지를 높이고 한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한다”며 “주와 시의회 차원의 한미동맹 70주년 결의안 발의를 통해 한미 동맹의 미래 세대인 젊은 세대의 한인사회 참여 등 중요한 메시지를 발신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밝혔다.   또 김 총영사는 한인의 권익 신장과 안전 강화 문제에 대해서도 한인 정치인들과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김 총영사의 설명을 듣고 “한미동맹 70주년 및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행사에 협력해 나갈 것이며, 뉴욕총영사관의 한인동포 권익신장을 위한 노력에도 감사하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찬을 겸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과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 린다 리·줄리 원 뉴욕시의원, 섀런 리 전 퀸즈보로청장 대리 등 5명이 참석했다.  심종민 기자뉴욕총영사 정치인 뉴욕총영사 한인 한인 정치인들 김의환 뉴욕총영사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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